기획전략위원장 장성원, 공동선대위원장 이협
법뷸지원단당 진봉헌, 후보 비서실차장 황석규
전북선거대책본부장에 김진관
민주당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중책에 전북출신 전․현직 국회의원등 전북도당 인사 들이 대거 포진, 12월 선거를 주도하게 됐다.
민주당은 오는 3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대선 중앙선대위 출범식과 전국당원 전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인선된 대선 중앙선대위 면면을 살펴보면 선대위의 핵으로 볼수 있는 전략기획단장에 장성원 전북도당위원장이 선임됐고 권역별 공동선대위원장에 이협전의원이 기용됐다.
또한 법률지원단장에 진봉헌 도당법률고문이, 이인제 후보 비서실 차장에 황석규 전도의원, 대선전략 자문단 언론담당위원장에 양영두 임실, 무진장운영위원장이, 김연근 도당대변인이 연수본부 부본부장에 각각 선임됐다.
전북선대위도 중앙선대위와 함께 30일 동시에 출범할 예정이며 이인제 후보의 지지도를 높여 민주당 중심의 후보단일화를 성사시킨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와 한판 승부에서 승리, 민주당 정권재창출에 호남의 역할을 부각시킴과 동시에 전북의 현안과 민생을 위해 다각적인 공약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한편 중앙당은 전라북도 선거대책본부장에 김진관 익산을 위원장을 임명했다.
익산출신의 김진관 본부장은 중앙당 중앙위원과 윤리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제주지검장을 역임한후 민주당에 영입됐었다. 김종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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