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이후 총 3만여명 이용객 방문
군산야외수영장이 지난달 5일 개장 이후, 총 3만여명이 방문할 정도로 도심 속 여름 피서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소룡동 소재 야외수영장은 부지면적 1만1,617㎡의 넓은 공간에 성인풀, 어린이풀, 유아풀과 워터슬라이드 2개소, 바닥분수 등이 설치돼 있어 다양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올해 이국적 느낌의 6m 이상 대형 야자수 5그루를 설치했으며, 200면 이상의 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해 총 400여대 이상의 주차가 가능하다.
아울러 이용객에 비해 부족한 그늘막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빈 공간에 개인텐트 및 그늘막 설치를 허용하고 있다.
이용요금은 성인 5천원, 청소년 4천원 어린이 3천원 유아 2천원이며, 20명 이상의 단체입장객은 5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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