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와 담당자 80여명 참여
남원시가 남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2018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와 사업담당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10일 시는 이번 교육은 7월부터 3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이 시작됨에 따라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참여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사 김영훈 차장을 초빙해 사업장에서 자주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유형과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특히 여름철에 사업이 추진되는 점을 고려해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 안전수칙 및 유형별 사전대처방안에 대해서 강조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일자리 참여자 스스로 안전수칙 지키기를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매년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3단계 공공근로사업에 41명,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14명이 참여하고 있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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