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가 국회에 계류중인새만금 특별법을 이번 국회에서 통과시키겠다고 다시 약속했다.
이명박후보는 25일 오전 새만금 전시관에서 열린새만금과 전북발전이란 주제로 전북지역 상공인 30여명과의 간담회 석장에서 새만금 특별법을 17대국회 회기중에 통과시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후보는 지난달 17일 새만금현장에서 열린 당최고위원회에서도 새만금 특별법 통과를 약속한바 있다.
이후보는 전북에 오면서 당소속 법사위원장과 새만금특별법 통과 문제를 협의하고 왔다며 새만금은 국가사업으로 추진해야 하는 만큼 일단 법을 통과시키고 필요하다면 보완은 그때 가서 하자고 제안했다.
이후보는 전북도민들이 새만금 특별법이 만들어지고 나서도 통과되지 않아 걱정하고 있다며 도민들의 일부 시각은 한나라당이 다른것과 결부해서 고려하고 있는 것 아니냐며 진정성을 의심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보는 정치를 해보니 눈꼽만한 것도 부풀어지기도하고, 사실은 이런의미로 했는데 다른쪽으로 받앙들이는 상황이 많기 때문에 늘 걱정이다며 약속은 어렵게 하지만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고 강조했다.
이후보는 새만금은 지난 10년동안 귀한시간 소송이 걸려서 도민들의 기대보다 늦어지고 국가재정도 상당이 늘어났다며 어떻게하면 5년, 10년안에 가능한것이 무엇이고 어떻게하면 외국투자가 들어올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후보는 지난달 새만금 현장을 방문했을 당시 새만금 사업에 중동오일 달러 유치를 피력한바 있다. 김종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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