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일 앞으로 다가온 6·13 지방선거가 공식선거운동에 돌입하면서 각 당의 중앙당이 지원 유세에 나서 표심이 요동치고 있다.
지난 1일 더불어 민주당 공동선대본부장인 박영선의원과 전해철의원이 김제시를 방문, 박준배 김제시장 후보와 도·기초의원후보들의 압도적 승리를 위한 지원유세에 나섰다.
박영선 의원과 전해철 의원은 차량유세를 통해 “박준배 시장 후보를 중심으로 도·시의원 후보들이 원하는 성과를 거둬 문재인 중앙정부와 김제시가 하나 되기 위해서는 더불어 민주당 후보들이 모두 당선 돼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박영선의원은 “이번 선거로 김제시도 발전을 할 수 있는 절회의 기회가 왔다며, 시민들이 민주당 후보들을 확실히 밀어 주면 눈에 띄는 변화를 보게 될 것이라며, 이제 김제는 박준배 시장후보를 중심으로 민주당 후보들이 승리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설 수 있도록 표심을 모아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공식선거운동 첫째 날인 지난달 31일 더불어 민주당 김제지역 출정식에 참여한 이종걸 의원은 “문재인 정부는 어느 지역이나 차별이 없고 동등한 삶을 보장받는 나라, 골고루 잘 사는 지방분권을 반드시 실현시켜 나갈 것이라며, 열악한 지역재정을 강화해 돈이 돌게 하고 사람이 모이는 지방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민주당 후보들의 압도적 승리를 위해 지지를 호소한바 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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