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YMCA,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전국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준비위원회 공동 주최 간담회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와 전국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준비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전주YMCA(이사장 김종기)가 주관하는 ‘전북 민주시민교육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간담회’가 오는 30일 전주 YMCA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3명의 민주시민교육 전문가가 발표를 할 예정이다. 첫 발표를 맡은 류홍번 전국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준비위원장은 ‘전국 네트워크 제안 배경과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전북지역 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의 구성을 제안한다.
이어 김기용 박사는 ‘청소년 민주시민교육과 관련한 독일 사례와 한국 청소년을 위한 제안’을 주제로, 김석봉 비폭력평화물결 사무국장은 ‘2018년 전북지역 민주시민교육 방향과 네트워크 구성’에 대해 발표한다.
자유토론에서는 조정현 전주YMCA 사무총장의 사회로 간담회 참여자들이 ‘전북지역의 민주시민교육 현황과 나아갈 길, 그리고 지속적인 소통과 상호 역량강화를 통한 시민사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조정현 전주YMCA사무총장은 "지난 수년간 전북지역에서 진행하여온 민주시민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안에 민주시민 전북교육네트워크를 출범시킨다는 목표를 가지고 민주화기념사업회와 전국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와 함께 전북지역 시민교육 관계자들이 함께 모이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송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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