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무주군지회(지회장 문기득)는 지난 23일 관내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모기퇴치기 나눔행사를 6개읍면 협의회장과 부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 바이오시스로부터 기증받아 새마을운동 무주군지회에서 주관해 진행된 이번 나눔행사는 관내 6개 읍면 취약계층에게 모기퇴치기 12대가 전달될 예정이다.
모기포충기는 특정 빛의 파장을 이용해 모기를 유인, 포집하는 친환경 포충기로 포획된 모기는 자연적으로 건조되는 구조다.
문기득 지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사회적 취약계층을 후원하기 위해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다가올 여름철 모기로부터 어르신과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무주=김충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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