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난 18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18 김제시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교육과정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8주간에 걸쳐 도시재생사업의 개념과 이해, 마을현황분석, 방향설정 및 사업발굴, 추진방안 수립 및 발표대회로 운영한다.
최기윤 행정지원국장은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에 필요한 주민역량강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며, 주민 참여를 통한 아이디어와 참여의지를 모아 지역맞춤형 재생계획을 수립해 김제시 발전에 토대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도시재생에 주민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의 문제점을 주민 주도로 해결하고, 도시재생의 방향을 주민 스스로 설정해 추진해 가는 과정으로 김제시는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주민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발굴해 `18년도 도시재생뉴딜 공모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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