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북면 신평리 출신의 김보선 코튼클럽(주) 대표이사가 4월 1일 열리는 제15회 북면 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축제를 앞두고 지난 26일 협찬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김보선 대표이사는 올해로 6년째 매년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남다른 고향사랑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김 대표이사는 “면민의 날 행사가 모든 주민과 출향인이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고향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채원 면장은 “매년 고향의 행사 때마다 꾸준하게 후원해주시는 김보선 대표이사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 중 500만원은 면민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대학생 5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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