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대 전형구(57) 신임 전북조달청장이 6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전형구 청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고품질의 전문적·효율적 서비스로 고객중심 조달행정 구현을 최우선과제로 삼고, 소통과 협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달정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 청장은 군산 출생으로 군산고, 전북대를 졸업하고 국제물자국 국제협력과, 원자재총괄과, 구매사업국 쇼핑몰기획과, 자재장비과, 인천지방조달청 장비구매팀장, 공공물자국 해외물자과장 등을 두루 거친 조달행정 전문가이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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