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한도연)가 지난달 26일 수사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권의식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쟁점화 되고 있는 경찰 인권의식에 대한 비판적 시선과 잘못된 관행을 개선하고, 인권을 최우선 가치로 정립해 적법절차 준수와 인권을 수호하는 수사경찰상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한도연 서장은 “수사과정에서 인권의 가치를 알고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을 진정으로 섬기는 것이 인권경찰의 시작임을 명심하고 이를 실천하는 정읍경찰이 되자”고 강조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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