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우정청(청장 김성칠)은 6일 전주시 대성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참사랑낙원을 찾아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칠 청장과 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 등 20여명이 참여해 참사랑낙원 180여명의 생활인들에게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고, 설맞이 생필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김성칠 청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외로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분야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우체국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우정청은 도내 16개 시·군 소재 우체국과 힘을 모아 지역 소외계층과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고영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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