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모삼종)는 지난 해에 이어서 2018년에도 손길이 미치지 않는 각 읍·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찾아가는 추억의 국화빵 나눔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온 정을 실천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새해 첫 활동으로 지난 25일 삼례지역 신풍 경로당을 방문해 구수한 국화빵을 즉석에서 구워 어르신들에게 대접해 드리면서 소중한 옛 추억을 떠올리고 보람된 시간을 나눴으며, 포장 서비스로 4~5군데 인근 마을까지 배달하여 더 많은 분들이 맛 볼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으며, 오는 2월 말까지 각 읍·면 지역 경로당을 순회하며 총 20회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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