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하천분야-최우수기관, 건설업 활성화·대중교통 정책분야-우수기관
정읍시가 2017년 도내 14개 시·군 건설교통 시책 6개 분야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지방하천, 건설업, 대중교통 등 3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지방하천 분야 최우수기관, 건설업 활성화와 대중교통 정책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효율적인 지방하천 유지관리와 제방 정비, 건설공사 지역업체 수주율과 지역 자재 구매실적, 대중교통 정책 부문 등 건설교통 행정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입증했다.
시상식은 오는 15일 부안 모항 해나루호텔에서 도내 건설교통 관련 공무원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을 예정이다. 당일 현장에서는 내년도 건설교통 분야 주요시책 설명을 위한 워크숍도 진행된다.
김생기 시장은 “지역 건설업체 보호와 대중교통 정책으로 고품격 건설교통 행정 실현을 위해 애써주신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현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하천 유지관리와 제방 정비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자연친화적인 하천환경 조성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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