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이동민)는 20일 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경찰의 날(10월 21일)을 맞아 이동민 부안경찰서장과 경찰서 전 직원, 이방운 경우회장, 이영식 경찰발전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2주년 경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동민 서장은 행사에 앞서 각 과장, 이방운 경우회장 등 경우회원과 함께 부안읍에 위치한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행사에서는 평소 경찰 행정발전에 적극 협조한 김진태 경찰발전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23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정보계 전진철 경위 등 37명의 모범경찰관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동민 부안경찰서장은 “국민의 안전과 지역치안 확립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경찰관 및 경찰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하는 치안행정 구현을 위해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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