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고부면 농어촌도로인 생죽선(고부 203호선)이 지난 26일 개통됐다.
시는 2011년부터 시비 14억원을 들여 생죽선 1.8km 구간의 도로 폭을 3~4m에서 7m로 확·포장하고 선형을 완만하게 조정했다.
개통에 따라 인근지역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돼 주민 편익증진은 물론 영농활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생기 시장은 “고부면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생죽선 확·포장 공사 추진에 협조를 아끼지 않은 토지 소유자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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