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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정읍 “내년 농업용수 공급 이상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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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정읍 “내년 농업용수 공급 이상 無”
  • 김진엽 기자
  • 승인 2017.09.28 0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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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관내 저수량 63%…옹동지구 가뭄대비 암반관정 2공 개발

정읍지역이 농업용수 확보가 비교적 충분해 2018년도 영농기 물 부족 사태는 벌어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정동환)평년 1300mm 강우량을 보이는 도내에 올해 현재까지 673mm로 예년보다 적게 내렸으나 내년 농업용수 공급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정읍지사에 따르면 관내 29개 저수지의 현재 저수량은 2400만톤으로, 평년 59%에 비해 4% 정도 많은 양을 보이고 있다.

섬진댐 농업용수 저수율은 58%, 내장저수지 60%, 흥덕저수지 67%, 용산저수지 76%, 입암저수지 81%의 저수율을 보이고 있어 내년도 영농급수를 위한 저수량 확보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옹동지구의 항구적인 가뭄대책으로 암반관정 2공을 개발, 부족 용수를 확보해 내년도부터 말단지역 용수공급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농어촌공사 정읍지사는 지난 25일 북면 학동마을에서 정읍시, 전기안전공사 서부지사와 합동으로 추석맞이 노후주택 전기보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시설 성공아동지역센터(센터장 이의숙)와 독거노인 세대 4가구에 전통시장 이용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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