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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복분제국 주류품평회 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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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복분제국 주류품평회 입선
  • 전민일보
  • 승인 2007.09.18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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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농공단지에서 복분자로 생산되는 복분제국이 제1회 대한민국 주류품평회에서 입선하여 장안의 화제다
이번 품평회는 국세청이 전통주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인식시키고 차별화된 마케팅및 홍보계기를 마련하여 세계명품주로 경쟁할수있는 우수전통주를 탁주와 약주 과실주로 나누어 9월11일 심사를 하였다
특히 이번 품평회는 전국의 주류업체를 대상으로  유일의 주질 분석장비및 관능 검사실이 갖춰진 국세청기술연구소에서 주류 또는 식품 분야 교수 전문가 20명이 주질 분석 색 맛 향 질감등 관능검사로 엄격한 지역별 예비심사를 거쳐 61개 제품을 엄선하여 선정했기 때문에 이번에 선정된 주류는 공식적으로 고유한 술맛을 인정받게 된 셈이다
이에 따라 전라남.북도 대표 4곳 가운데 한곳으로 선정돼 이번품평회에 참가한 복분제국도 고유한 숫맛을 인정받게 되였다
국세청에 따르면 전국의 복분자주 가운데 이번에 입선된 제품은 8개 제품으로 맛과 향이 뛰어난 제품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2005년 설립된 복분제국은 그동안 청정진안에서 생산된 복분자를 이용하여 과실주를 만들었다
특히 오직 주류업게에서 잔뼈가 굳은 문남기대표의 끈질긴 노력으로 복분제국의 참다운 성공신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복분제국은 문대표의 숨은 노하우로 일으킨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부모님으로 부터 물려받은 유산을 팔아가며 술에 대한 애착으로 시작한 복분제국은 창업초기의 어려운 난관을 헤쳐가며 오뚜기처럼 우뚝 성장하였다
지난해 부터 어려운 시장을 극복하고 이마트와 까르프등 대형매점에 입점하여 소비자들에게 호조를 보였으며 해외로 수출하기위해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다
현재 문대표는 아직초기단계로 직접 발로 시장을 개척하지 않으면 성공할수 없다며 최고의 술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최고의 원료를 사용하고 있다며 피력하였다
또한 그는 "이번복분제국이 주류품평회에서 입선하게 된것을 기회삼아 소비자들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겠다 "고 덧붙여여 말하였다/진안=김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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