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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양수발전소 초등생 영어캠프 국제화교육센터서 4박 5일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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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양수발전소 초등생 영어캠프 국제화교육센터서 4박 5일간 진행
  • 김충근 기자
  • 승인 2017.08.18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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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도구 활용·간접체험 등 시간도
 

무주 양수발전소는 무주초, 괴목초 등 인근 지역의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무주국제화교육센터(원장 장동혁)에서 2017 하계영어캠프를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 24일~27일(4박5일형) 1기 캠프를 시작으로 8월 14일~8월 18일 2기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영어캠프는 평소 학교교육 테두리안에서 외국문화 체험교육이 어려운 무주 관내 6개 초등학교 3~6학년 140여 명을 대상으로 양수발전소의 지역사회 청소년 영어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영어캠프의 주요 교육내용은 Science & Future English Camp란 주제로 ▶로봇 Sphero 및 VR 가상현실 체험 ▶생태 환경수업 ▶세계 요리체험 ▶영어골든벨 등 과학, 환경,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이뤄져 있다.

이번 방학캠프 후원한 양수발전소 관계자는 “무주의 꿈나무인 초등학생들에게 과학을 주제로 한 영어캠프를 통해 외국문화를 접하고 맘껏 즐기며 평소의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는 기회가 되도록 이번 캠프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영어캠프를 진행하여 지역 청소년들이 무주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국제화교육센터의 아서 수석강사(미국)는 “이번 영어캠프는 단순히 아이들의 영어 실력을 향상 및 영어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뿐만 아니라 세계 과학의 트렌드를 경험해 보고 이와 관련하여 자신의 미래직업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과학도구 활용 능력과 간접체험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관심 분야와 적성을 찾아가는 데 주안점을 두고 설계 되었다”고 말했다.
무주=김충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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