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김일선)가 그동안 걸어온 역사와 주요정책, 발전방향 등을 상세히 기록한 백서 ‘정읍소방의 발자취 그리고 도약’을 발간했다.

소방서는 지난해 12월 김일선 서장을 중심으로 한 25명의 T/F팀을 발족하고 자료수집과 분석, 현장답사, 취재 등을 통해 지난달 29일 결실을 맺은 것.

이 책에는 정읍시민과 함께한 정읍소방의 35년 역사와 현재 추진 중인 정책 소개와 4차 산업시대 소방의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등 과거·현재·미래를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의 역사 ▲소방서 소개 ▲주요활동 사항 ▲화재·구조·구급 통계 ▲예방행정 및 관련법령 ▲주요 언론보도 사항 등이 수록되어 있다.

김일선 서장은 “이 백서가 정읍소방이 도약하는 길라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러 기관에 배포해 재난안전 담당자, 전문가, 소방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정책 연구와 학습 자료로 활용하고 안전정책 비전 공유와 정책 소통의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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