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성덕면(면장 신형순)은 18일 면사무소에서 2017년 쌀 및 밭농업 직불금 신청자에 대해 심사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 경작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사위원회는 2017년 쌀직불제 신청자 418명 4,497필지 1,255ha와 밭 직불제 380명 2,027필지 522ha에 대한 실 경작여부를 심사했다.
이날 심사위원회의 심사 결과에 따라 24일까지 지급대상자에게 등록증을 교부하고, 등록증을 교부받은 농업인은 등록사항에 대해 이상이 있을 경우 6월 15일까지 면사무소 산업계로 이의 신청하면 된다.
또한 소유권 변동 및 면적 증․감, 사망 등에 의한 승계 사항이 발생할 경우 9월 30일까지 변경 등록 및 변경신고를 해야 하며, 고정 직불금은 오는 12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신형순 면장은“신청대상농가에 대해 신청자의 논(밭)농업종사여부 및 실경작 여부에 따른 자료에 대해 공정한 심사를 실시, 부당수령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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