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김제시지부(지부장 이권재, 두꺼비회관 사장)와 김제시보건소는 15일 김제시 새만금컨벤션 4층에서 보호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르신 300여명을 초청,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한끼의 나눔, 이웃사랑 실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건소 직원 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 읍면동 사회복지사 협조로 치뤄졌으며 새만금컨벤션과 두꺼비회관에서 후원해 이뤄졌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매월 첫째주 월요일 무료배식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권재 지부장은 “두꺼비회관을 운영하면서 김제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아, 이제 그 고마움을 사회에 환원하는 뜻에서 이런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히고 “한끼 식사를 하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더 기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만금컨벤션과 두꺼비회관은 현재까지 의경들 및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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