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는 13일 “재보선 결과는 호남 민심이 확실히 안철수후보를 지지한다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주 원내대표는 13일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4·12 재·보궐 선거에서 국민의당이 호남 광역·기초의원 5석 중 3석을 차지했다”면서 이같이 평가했다.
주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안 후보의 아내 김미경 교수의 특혜 채용 의혹 제기와 관련 “안 후보 부부에 대한 아니면 말고 식의 의혹 제기는 명예훼손이 될 수 있단 점을 경고한다”면서 “'묻지 마 의혹'에 대해 국민은 투표를 통해 심판해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배숙 정책위의장은 “안 후보가 후보 등록 직후 의원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면서 “결연한 의지에 박수를 보낸다. 깔끔한 의원직 사퇴 선언과는 대비되는 몇 가지 사례가 있다.문재인 후보는 지난 2012년도에 의원직을 사퇴하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국민의당 김광수 전북도당위원장도 이날 재‧보선 결과와 관련, “전주에서 실시된 도의원 선거 하나만으로 큰 의미를 부여할 수는 없다”면서도 “민심이 안철수후보 쪽으로 움직인 것은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전주 도의원 선거에서 민주당은 공천을 하지 않았으나, 무소속 후보를 내세워 민주당 시‧도의원 등이 총력을 기울인 사실상의 민주당 후보였다”면서 “양당이 총력을 기울인 전주 선거에서 국민의당이 이겼다는 것은 민심이 안철수후보쪽으로 기울었다는 반증”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어 “재보궐선거 1~2곳의 결과로 전체를 판단할 수는 없지만, 한달전과 비교할 때 엄청난 민심 변화”라면서 “자만하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도민들에게 호소하고 다가가 대선에 압승해서 안철수와 함께 전북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춘진도당위원장은 “전주는 우리가 공천을 하지 않았고, 완주에서는 2등을 했으니 잘했다”면서 “지역적인 열세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선전했다”고 평가했다. /서울=김영묵기자
감기 진료 한번에 십만원.
한 가구의 민간의료보험액, 한달에 백만원은 넘어야!
제대로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안철수 후보가 의료민영화에 찬성한다면, 그가 수백억대의
부자이기에 가능할듯.(수천만원 지불하는, 부자들한테 정성가득 치료해준다)
그런데, 그런 후보를 좋다고 하는.. 서민들은.. 정말.. 자신들이 병원 치료를
거부 당해봐야. 그때서야.. 아차 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