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충직)가 스크리닝 매니저와 영사 스태프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스크리닝 매니저는 상영관 내부에서 상영 진행 및 상영작 스크리닝을 확인하고 상영 진행 및 영사 사고에 대처한다. 영사 기술상의 관객 불편 응대도 업무에 포함된다.
영사 스태프의 경우 상영 전 영사 및 자막 테스트를 진행하고 영사실에서 상영작 영사 업무를 진행한다. 영사 사고 대처와 상영작 프린트 관리 업무도 함께 한다.
스크리닝 매니저와 영사 스태프의 공통 업무로는 상영작 사전 검색 및 작품 관련 정보 확인, 상영관 사전 영사 테스트 진행 업무, 상영 관련 정보 확인 및 사전 준비 작업 등이다. 별도의 업무 교육이 진행되기 때문에 경험이 없더라도 누구나 지원 및 근무가 가능하다.
근무기간은 3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40일간이며 원서 접수는 3월 16일부터 21일까지이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22일 개별 연락하며 서류 합격자에 한해 전주국제영화제 전주사무처에서 24일 면접이 진행되고 최종 합격자는 27일 개별 통보한다.
지원자는 전주국제영화제 홈페이지(www.jiff.or.kr)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방문 및 우편접수는 불가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관객서비스팀(063-288-5433)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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