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전북도지회장에 전주완주시군연합회 정명숙 회장 취임
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과 (사)고향주부모임 전북도지회(회장 정명숙)는 16일 지역본부 상생관에서 고향주부모임 대의원과 농협 담당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고향주부모임 정기총회 및 전북도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16년 결산 승인 및 2017년 사업 계획을 승인하고, 제9대 전북도지회장에 전주완주시군연합회 정명숙 회장 취임을 의결했다.
제9대 회장으로 선출된 정명숙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단체의 화합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조하고, “우리 농산물 애용 및 농촌 활성화에 기여하고 농촌과 도시가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북농협 강태호 본부장은 “농도 전북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의 농촌 홍보대사로서 역할이 절실하며 농촌사랑운동을 확산시켜 행복한 농촌을 만드는데 구심점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고향주부모임은 2016년 취약농가 인력지원 사업 및 주부 농산물 직거래 구매단 활동, 전북 여성 지도자 한마음 대회, 농촌어린이 도시문화 탐방, 사랑의 손잡기 김장 나눔 축제 등 농촌 및 이웃사랑 운동을 활발히 펼쳐 지역사회에 영향력 있는 여성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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