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은 19일까지 롯데마트 전주점, 송천점에서 감자, 고구마 시식 및 2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판촉행사는 김제지역 감자, 고구마 판매확대를 통해 롯데마트와 전북농협이 상생 협력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예담채 로컬 전용관’코너 활성화를 위해 전북농협과 공덕농협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강태호 본부장은 “그동안 전북농협은 도내 대형마트 내에 ‘예담채 전용관’ 및 ‘지역농산물 코너’ 15개를 운영, 작년 한 해 52억원의 매출 실적을 올렸다”며 “올해는 60억원의 매출 계획으로 도내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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