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 소년소녀가정들에게 지원금을 쾌척했다.
24일 국민연금공단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본부장 소동하)에 2017년 설맞이 결식아동 영양식품 꾸러미 전달을 위해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단 직원들은 온누리홀에서 양양박스를 직접 포장하는 활동에 직접 참여해 정성을 더했다.
이날 전달받은 지원금은 보호자의 식사제공이 어려워 방학기간에 결식이 우려되는 소년소녀가정세대 및 한부모가정세대, 조손가정세대 등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국민연금의 설레임 영양박스는 ‘종합비타민, 하루견과, 두유, 콘푸라이트 등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성장기 아동들이 균형있는 영양식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
국민연금 이원희 이사장 직무대행은 “아동들은 우리 미래를 이끌어가는 소중한 존재이다”며 “오늘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최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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