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영화제작소 하반기 무료 대관 전시
전주영화제작소는 1층 기획전시실에서 25일부터 2월 12일까지 하반기 무료 대관 전시 ‘오색(五色) 오감(五感)’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통가구, 인형, 조명, 인테리어 소품 등의 한지 예술작품을 창작하고 한지의 예술적 가치를 알리고자 한지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함께한 전시이다.
전시에 참여한 강수영, 강혜인, 김은희, 김정희, 이미나 작가는 예술작품으로써의 한지를 넘어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한지 조형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주영화제작소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일반 관객들이 한지 조형 작품에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람시간은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과 설 명절 당일 휴관한다.
문의 063-231-3377(내선 0번)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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