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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당 쇄신보다 결속이 우선 당대표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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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당 쇄신보다 결속이 우선 당대표 포기
  • 김영묵 기자
  • 승인 2017.01.02 2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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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전북도당위원장에 김광수 현위원장 단독

 
 
국민의당 정동영의원은 오는 15일 실시되는 당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에 나서지 않기로 했다.

정의원 측은 2일 “이번 국민의당 전당대회 출마 또는 대통령 탄핵 사태로 발생한 조기 대선에 대비한 대통령후보 경선을 놓고 고민했으나, 당대표 경선에는 나서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정 의원의 전당대회 불출마 입장에 따라 전당대회 당대표 및 최고위원 경선은 박지원 전 원내대표와 황주홍의원, 김영환‧문병호 전의원 등 4파전으로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정 의원 측의 한 관계자는 “최근 당 지지도가 급락하고, 당내 대권후보인 안철수의원의 지지도까지 추락하는 등의 위기 상황에서 당내 쇄신을 위해 출마를 검토했으나, 당내 결속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해 출마를 포기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오는 7일 실시되는 국민의당 전북도당 개편대회에는 김광수 현 도당위원장이 단독 출마했다.

이에 따라 국민의당 전북도당은 이날 개편대회에서 김광수 도당위원장을 추대하기로 했다.

한편 국민의당은 지난 1일 원내수석부대표에 김관영, 기획담당부대표 윤영일, 정책담당부대표 정인화, 이용호, 당무담당부대표 최경환, 여성담당부대표 최도자, 법률담당부대표 이용주, 대외협력담당부대표 김종회, 공보담당부대표 이동섭, 김삼화 의원을 각각 의결 임명하였다. /서울=김영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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