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미술관 서울관, 이필숙 개인전
전북도립미술관(관장 장석원)은 서울관에서 4일부터 9일까지 이필숙 개인전 ‘학이시습(學易時習)’展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tl에서 작가는 평소 강조해왔던 학이시습(學而時習) 열락(悅樂)의 추구에 대한 선문과 추사 선생구를 주된 서제로 구성해 작품으로 담아냈다.
작가는 성균관대 유학대학원에서 서예학을 전공(석사)했으며 동대학교 일반대학원 유학과에서 동양미학을 전공해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3번째 개인전이며 다수의 기획 초대전 및 단체전 등에서 활동했다.
대한민국서도대전, 이북5도민 서예대전, 추사김정희선생 전국휘호대회, 추사서예대전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성균관대 서화문화연구소 연구원, 추사김정희선생 기념사업회 감사, 한국서예비평학회 이사, 한국서도협회 초대작가 및 학술분과위원장, 한국추사서예대전 초대작가, 한국효문화센터 이사, 한국서예진흥재단 정책실행위원, 과천명륜대학ㆍ문화학교 출강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중학교 미술교과서 집필에 참여했으며 저서로는 ‘추사의 서화, 마음으로 쓰고 그리다’가 있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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