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지역혁신협의회 우수과제로 전북 8개 사업이 선정됐다.
25일 도에 따르면 행자부는 ‘지역혁신협의회 2007년도 우수과제 공모사업’으로 전국 58개 사업을 선정해 총 19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전북 지역혁신협의회는 8개 공모사업에 응모해 모두 선정됐다.
진안과 정읍 2개 시군이 A등급을 받아 각각 4000만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전주·익산·임실·군산·완주·고창 등 6개 시군이 B 등급으로 선정되는 등 총 2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도 관계자는 “전국 58개 선정사업 중 도에서 응모한 8개 사업 모두가 선정돼 전국 대비 14%를 점유하고 있다” 며 “타 도에 비해 지역혁신 활동이 활발하고 지역혁신에 대한 높은 관심의 결과”라고 말했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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