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물류기업인 ㈜선광(지사장 최성호)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22일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선광은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7차례에 거쳐 총 9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최성호 군산지사장은 “기탁한 장학금이 군산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육성에 밑거름이 돼 지역사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광 군산지사는 지난 2004년 군산항에 진출해 양곡부두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전국 36개 부두운영사를 대상으로 해양수산부가 실시한 성과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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