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희 전주역사박물관장이 (사)전북박물관미술관협의회장에 연임됐다.
21일 전주역사박물관에 따르면 15일 개최된 (사)전북박물관미술관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이동희 전주역사박물관장이 제6대 협의회장으로 재선출됐다.
제3대를 시작으로 네 번째 연임된 이동희 회장은 현재 전주역사박물관과 어진박물관의 관장을 맡고 있으며 전북 박물관 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임 감사에는 조창환 카메라영상박물관장과 이민석 정읍시립박물관 학예연구사 등이 선임됐다.
전북박미협은 전북지역 박물관·미술관의 발전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7년에 창립된 전라북도 박물관·미술관 협의체이며 도내 박물관·미술관 가운데 41개관이 회원관으로 가입돼 있다.
이동희 회장은 “앞으로 2년간 전라북도 박물관·미술관을 대표해 지역박물관·미술관이 발전하고 도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해정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