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신고 4건, 폐수 무단배출 1건, 대기 희석배출 1건 검찰에 송치
김제시가 2016년 환경오염물질 폐수 62개소, 대기 41개소, 공통(폐수+대기) 28개소 등 총 131개소 배출사업장에 대해 환경 실태 조사를 실시했다,
21일 환경과에 따르면 시는 영업자 준수사항, 운영관리 실태 등을 점검한 결과 미신고 4건, 폐수 무단배출 1건, 대기 희석배출 1건에 대해 검찰에 사건 송치하고, 폐수 기준 초과 3건, 기타 7건에 대해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 했다.
배성수 환경관리담당은“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상습적으로 벌어지는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 환경관리를 소홀히 하는 사업장에 대해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환경오염물질의 배출업소에 대한 위반 행위 신고받고 있으며, 신고는 국번 없이 128(휴대전화 이용시- 지역번호 + 128)로 전화하면 전라북도 또는 김제시로 자동 연결된다고 밝혔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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