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공동창조공간 누에서 열려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장 김한)는 17일 오후 3시 ‘왕기석 명창과 함께하는 비닐하우스 음악회’를 공동창조공간 누에(완주군 용진읍 완주로 462-9)에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공연장으로 변신한 따뜻한 비닐하우스 내부에서 왕기석 명창이 이창선(대금), 박상주(장단), 강현정(25현 가야금), 김연실(무용), 김하경(어린이 판소리) 등과 함께 풍성한 소리판을 선보인다.
공동창조공간 nu-e(누에)가 주최하고 소리축제가 주관하는 이번 ‘비닐하우스 음악회’는 올해가 가기 전 지역민들을 위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무료 송년음악회다.
특별한 추억이 될 비닐하우스 무대는 물론 군고구마와 막걸리 등 소소한 먹을거리와 재미를 더했다.
문의 063-232-8394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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