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지역통합방위 실태를 점검하고 비상사태발생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2016년 4분기 부안군 통합방위협의회가 지난 12일 부안군청에서 개최됐다.
이날 협의회는 김종규 부안군수를 비롯해 부안군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2명이 참석했으며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동영상 시청과 2016년 부안군 통합방위협의회 결산 및 2017년 계획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또 올해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35사단 105연대 1대대 3명(변산?진서면대장 전삼식씨, 대위 이중호·김인씨)과 부안소방서 1명(지방소방정 김형찬씨) 등이 부안군수 표창을 받았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해 지역통합방위 체계를 더욱 확고히 하고 우리 지역의 안보태세 강화와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자”고 당부했다.
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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