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아카데미 여가부 장관표창 등 3개 수상
완주군 청소년문화의 집(관장 이중하)에서 추진하는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가 전국 사업 평가 결과, 전북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표창 및 해외연수 인센티브의 영예를 안았다.
12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218개소를 대상으로 사업기반조성, 사업수행 및 관리, 사업성과, 기관장참여도, 행정기여도 등 총 5개 영역 51개 지표를 바탕으로 실시됐다.
청소년문화의 집의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활발한 지역연계를 통한 타 기관과 차별화 된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완주군의 전폭적인 지원 등에 힘입어 전국 최우수 아카데미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완주군 청소년문화의 집은 방과후아카데미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외에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최우수 활동 기관 및 우수활동 청소년(이명재 완주중2) 선정을 합쳐 올해만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3개를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중하 관장은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가 더욱 모범적으로 운영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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