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우체국(국장 김병기/ 지부장 김도영 배찬식)이 8일 관내 홀몸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행사를 가져 연말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정읍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이날 행사를 위해 지난 6월에 정읍시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복지관 내에 소원 우체통을 설치해 어르신들의 사연을 편지로 신청 받았다.
이중 19가구에 겨울나기에 필요한 150만원 상당의 이불과 쌀 등 생필품을 지원하고, 5가구에는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
김병기 국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정읍우체국이 되도록 지역의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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