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군수 박우정)이 ㈜티업(대표이사 김범수), (농)청파원(대표이사 김종제)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14일 군청 상황실에서는 박우정 군수와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건립 투자협약 등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티업은 고창복분자농공(특화)단지 2만7755㎡ 부지에 100억원을 투자해 생수병에 꽂아 마시는 차(茶)음료인 리얼티업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건립키로 했으며, (농)청파원은 2만3961㎡부지에 30억원을 투자해 천연발효식초 제조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군은 두 기업의 투자로 총 100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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