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여성단체협의회 강순애 회장과 회원 30여명은 8일 요촌동 독거노인 세대를 비롯 19세대를 선정 연탄 3500여 장을 전달했다.
강순애 회장은“그동안 음과 양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각 단체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지역과 이웃을 보살피는 참된 여성리더로서 각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넉넉하고 인심좋은 김제를 더욱 살기좋은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 해 연탄나눔 기금은 지난 지평선축제 행사기간 동안 지평선 수상카페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지원대상은 일선 읍면동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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