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소속 여산(순천)휴게소가 전북도 사진작가협회와 함께 ‘전라북도 관광사진 전시회’를 열어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회는 전북도의 유명관광지들이 전문가 솜씨로 수준높게 촬영된 작품들이 다양하게 선보였다. 고객들은 볼거리와 더불어 관광지들을 둘러 본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어 호응이 컸다.
휴게소를 찾은 한 고객은 “전북의 관광지를 이렇게 한 눈에 볼 수 있어 참 좋았다”며 “이러한 전시회를 자주 개최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여산휴게소 류환문 소장은 “수준높은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항상 고객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시행하는 휴게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병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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