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게 되어 큰 보람
국민의당 김종회의원은 31일 김제시와 부안군의 현안 사업 지원을 위해 행자부로부터 특별교부금 20억원을 확보했다.
김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제시 행복학습 직업체험 실습장 설치사업과 용지 주민자치센터 증축 및 주차장 조성사업, 그리고 부안군 노후 위도정수장 시설 개량사업과 신운천 상류 수질개선사업 등 4개 사업에 대하여 각각 5억원 씩 총 20억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김제시에는 생애단계별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학습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문 직업교육실습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직업교육 인프라가 열악하고 전문적인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설이 없었다.
또 부안군의 노후 위도정수장 시설 개량사업은 1994년부터 2001년까지 위도면 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였으나 섬지역의 염기와 반응하여 부식과 노후화의 정도가 심했다.
김의원은 “아직도 우리 지역에는 당장 해결해야만 하는 현안들이 많이 산재해 있다”면서 “이번 특교금 확보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서울=김영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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