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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기 시장 ‘현장행정’ 발걸음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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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기 시장 ‘현장행정’ 발걸음 분주
  • 김진엽 기자
  • 승인 2016.10.1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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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체류형 관광인프라 기반구축 사업장 방문 정책간담회

김생기 시장이 지난 12일 사계절 체류형 관광 인프라 기반구축 사업현장 등을 찾아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김 시장은 이날 아침 8시부터 양심묵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과 내장상동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비롯 내장산국립공원 대표 관광지 육성사업에 포함된 내장산문화광장 개발사업과 장 에코 펀 파크 조성사업, 일주문내장사 탐방로 정비 사업장을 방문,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내장상동 커뮤니티지원센터 건립과 효율적인 문화광장 시설 재조정 활용, 세계적 단풍명소 내장산 생태관광 활성화 전략적 대응 등을 주문했다.

김 시장은 내장상동 소재지 정비사업과 관련해 커뮤니티지원센터 시설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배치하고 임산부 주차장을 설치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문화광장 재조정 개발사업과 관련해 인근 정읍천과 부전천 합류지점에 수중보를 설치하고 자갈을 포설해서 가족단위 자연천변 물놀이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내장산 단풍이 가뭄에 메마르지 않고 아름다운 단풍이 들 수 있도록 점적관수 예산을 확보해 시행할 것과 우화정을 건너다닐 수 있도록 물에 잠긴 징검다리를 높일 것, 15일과 16일 열리는 제2회 생태관광 페스티벌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정읍에 맞는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김 시장은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해서 내장산을 축으로 한 사계절 체류형 자연생태관광 명품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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