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주원)가 지난 12일 수성초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학생 및 운전자를 대상으로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교통사고 안전 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스쿨존 내 신호위반과 과속 및 주정차 금지, 통학차량 교통법규 준수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현수막과 피켓을 이용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학생들이 안전수칙을 체득할 수 있도록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보행지도와 홍보용품을 배부하고, 차량 운전자에 대해서는 어린이 보호구역내 자동차 속도 30km/h이내 운행 속도 준수, 불법주정차 금지, 교통질서 지키기 조성에 주력했다.
김용선 경비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교통사고의 위험 없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의식 개선과 안전생활 습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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