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음악인재를 발굴 육성해 전라북도 문화예술 계승 발전을 위해 (재)목정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주관한 7회 전북고교생 ‘목정(牧汀)음악콩쿠르’가 1일 전주대 예술관(아트홀, 리사이틀홀)에서 피아노, 현악, 관악, 성악 4개 부문에 걸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166명의 전북고교생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으며 치열한 경연을 통해 선발된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후보자 2명이 최종 재 경연까지 펼친 이번 콩쿠르에서 영예의 대상은 관악부문(Flute)에 참가한 전주예고 1학년 정선미양이 차지했으며 부문별 최우수상은 피아노 부문에서 전주예고 2학년 이주희양, 현악부문(Violin)에서 전주예고 2학년 이수연양, 관악부문(Trombone)에서 전주생명과학고 3학년 이정민, 성악부문(Baritone)에서 원광정보예고 1학년 진우종 등이 차지했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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