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박물관, 박물관대학 운영
국립전주박물관(관장 김승희)은 ‘실크로드, 동서문화 교류’를 주제로 9~12월 2,4주 토요일 오후 2시 6회에 걸쳐 17기 박물관대학을 강당에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물관대학에서는 유라시아 대륙의 각지에서 출현한 문화가 실크로드를 통해 어떠한 문화교류(交流)와 변용(變容)이 이루어졌는지 살펴본다.
특히 오아시스로를 통한 불교문화 흐름과 중앙아시아 초원문화, 조선술과 항해술의 발달에 의해 열린 바닷길(Sea route) 등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박물관대학 참여는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국립전주박물관 누리집(jeonju.museum.go.kr)을 통한 사전접수 후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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