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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고용복지⁺센터 ‘시민 희망곳간’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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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고용복지⁺센터 ‘시민 희망곳간’ 자리매김
  • 김진엽 기자
  • 승인 2016.09.22 0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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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기 시장, 현장점검 정책간담회 맞춤형 서비스 제공 최선 당부

전북도내 최초로 지난해 12월 문을 연 정읍고용복지센터가 시민 희망곳간으로 자리매김 되고 있다.

시는 지난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85500만원에 시비 45700만원을 더한 131200만원을 투입, 근로자종합복지관을 리모델링해 고용복지+센터를 개소했다.

고용복지+센터는 각 기관에서 수행했던 고용과 복지서비스를 한 곳에서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정부 3.0 협업 모델이다.

이곳에는 고용분야의 고용센터, 시 일자리팀, 장애인취업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있, 복지분야에 희망복지지원, 자활고용지원 뿐만 아니라 서민금융 상담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아직 1년이 되지 않은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이용이 크게 늘면서 불편 해소는 물론 취업 등에도 큰 도움을 주면서 희망을 찾아가는 곳간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1월부터 8월까지 각 기관별 실적은 고용센터는 구인 2305, 구직 3684, 취업 1403, 실업인정 7345, 수급자격 인정 1295, 모성보호지원 603, 알선 669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구인 104, 구직 577, 알선 223, 취업 180장애인취업센터 알선 27, 취업 16, 기타 70건이다.

희망복지지원과 상담서비스 106자활고용지원과 취업성공패키지 75서민금융상담 84건이다.

특히, 센터 내 기관 간 협업을 통해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민원인에게 제공한 연계서비스는 3224건에 달해 협업모델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김생기 시장은 지난 20일 고용복지센터 현장점검 정책간담회에서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센터 내 실무자협의회와 사례관리자 회의, 정보교류의 날 운영 등 기관 간 협업기구를 최대한 활용함은 물론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에 최선을 다해 더욱 탄탄한 시민 희망곳간으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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