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체육회가 17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97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강화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단을 격려했다.
송하진 지사는 19일 익산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을 방문해 익산지역의 전국체전 대표팀인 이리공고 육상팀, 남성고 배구팀, 호원대 검도팀 등 14종목 25팀 258여명에게 선전을 당부했다.
송하진 지사는 “우리 선수들이 강화훈련을 충실히하고 있는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북의 명예를 높이고 도민들에게 큰 기쁨을 줄 수 있도록 매 경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선수단은 오는 10월 7일부터 충남 아산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 지난 7월 18일부터 47개 종목 1570명의 전북대표선수를 확정했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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