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주원) 고부파출소(소장 이강옥)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형근 경위와 김명성 경사가 강력사건을 연속으로 조기에 해결, 호평을 받고 있다.
김 경위와 김 경사는 지난 16일 오후 9시경 인접파출소 관내에서 살인미수 사건이 발생했다는 112지령을 접하고 용의자 인상착의 및 도주방향 등 무전내용을 청취하면서 신속하게 출동, 사건발생 40여분 만에 범행현장에서 1km 떨어진 곳에서 도주하는 범인을 검거했다.
또한 금년 여름에 발생한 강간미수 사건 현장주변과 반경 3km 내 CCTV를 면밀히 판독해 조기에 범인 인상착의 및 얼굴사진을 확보하고 인근주민들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실시, 범죄발생13시간 만에 범행현장으로부터 8km 떨어진 용의자의 집에서 범인을 검거하는 등 크고 작은 범죄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