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봄의 9월 목요초청공연 첫 번째 무대(8일 저녁 8시)는 사람의 향기를 담아 희노애락을 노래하는 밴드 휴먼스(HUMAN'S)가 초대됐다.
1일 마당에 따르면 8일 오후 8시 전주한옥마을 공간 봄에서 휴먼스(HUMAN'S)가 초청 공연한다.
인간의 마음과 사람의 향기를 담아 희노애락(喜怒哀樂)을 관객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의지를 음악으로 실현해내는 ‘휴먼스(HUMAN'S)’는 퓨전그룹 ‘오감도’의 리더 안태상과 여성 5인조 그룹 ‘Lolly Polly(롤리폴리)’의 멤버들이 의기투합해 2009년 5월 결성했다.
다양한 색이 모여 하나의 조화를 이루는 무지개처럼 개성이 뚜렷한 멤버들의 음악적 색깔을 담아 관객들에게 다가간다.
일렉트릭 밴드 활동이 주를 이루지만 어쿠스틱(Acoustic) 밴드로도 활동을 하면서 외유내강 혹은 내유외강의 매력을 지닌 밴드다.
2010년 발매한 1집 ‘HUMANS’에는 ‘휴먼스’의 음악적 색깔처럼 다섯 멤버 모두가 작곡에 참여해 각각의 색을 앨범에 담았다.
현재 2집 앨범제작에 열성을 쏟으며 라이브클럽, 축제무대 등을 통해 왕성한 공연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집 앨범에는 깊은 에너지를 겸비한 일렉 사운드의 곡과 소녀적 감성에 곁들여진 멤버들의 감미로운 보이스를 담은 어쿠스틱 사운드의 곡 등을 실을 예정이다. 문의 및 예약 063-273-4824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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